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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병원, ‘귀의 날’ 건강강좌·무료 청력검사 9월 13일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22 오전 11:02:06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9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귀의 날 기념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들이 나서 △난청과 이명(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 △귀 어지럼증(이비인후과 안용휘 교수) 등을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진행한다. 미리 선발된 난청 환자 2명에게 무료로 보청기를 증정하는 시간도 갖는다.
귀의 날 건강강좌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의 대표적인 시민 건강강좌로, 2010년부터 해마다 9월에 진행해왔다. 그동안 총 300여 명이 무료 청력검사를 받았으며, 20여명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노원을지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는 “귀 질환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자 시작한 건강강좌가 올해로 벌써 13회를 맞았다”며 “귀 건강 증진을 위해 증상에 맞는 올바른 대처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귀 건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