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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20 오전 09:53:14

　대전병원간호사회(회장 심희숙)는 `한마음 단합대회'를 12월 7일 대전 한밭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간호사회가 2007년도 송년회를 겸해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450여명의 병원간호사들이 참여해 노래, 라틴댄스, 마술 등의 이벤트를 즐겼다.

　심희숙 회장(충남대병원 간호부장)은 “내실을 다지면서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회원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간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단합대회를 계기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더욱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제까지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진 기분”이라면서 “춤과 노래, 마술 등의 즐거운 이벤트를 통해 마음의 활력을 되찾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