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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노후된 8동 병동 리모델링 완료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09 오후 03:38:16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노후된 8동 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8월 9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2000년 응급의료센터 개원 당시 설치된 6~9층 병동 시설물이 노후된 데 따른 것이다.
전남대병원은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4인실 이상 병실 화장실 설치 등 리모델링 △모니터링실 설치 △각종 전기·소방·설비 공사 및 내부 마감재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지난 달부터 입원실이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환자들도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받게 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려면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박창환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재균 교육수련실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