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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의료원, 새 병원 준비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 탐방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08 오후 01:39:19
새 병원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이 8월 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벤치 마킹 투어에 나섰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방문단은 통합반응상황실(IRS, Integration Response Space)과 디지털혁신병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탐방했다. 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 관계자와 병원의 우수사례에 대해 다양하게 질의응답했다.
아울러 방문단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의료환경과 시설, 각종 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시스템과 기술을 통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었다”며 “디지털혁신병원으로서의 면모가 새 병원 구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탐방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박윤수 1부원장(김염내과 교수), 김자경 2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 등 9명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방문단은 최근 중앙대광명병원을 방문하는 등 새 병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새병원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올해 안에 최종 컨설팅을 마무리한 후 오는 2024년 공사 인‧허가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