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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사, '한나예' 꿈꾸는 고교생들에게 체험 기회 제공
생도들과의 진로상담, 야전 군간호 훈련, 역사관 견학 등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04 오전 10:27:30

[사진] 국군간호사관학교 강점숙(맨 앞줄 가운데) 학교장 및 주요 직위자와 한나예 체험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가 ‘한나예’(한국 나이팅게일의 후예)를 꿈꾸고 희망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간사는 전국 고등학생 51명(여학생 48명, 남학생 3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한나예 체험’을 8월 2일 진행했다.
 
한나예 체험은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군의료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매년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간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올해도 지원자 모집공고 이전부터 문의가 쇄도했고, 공고 당일 1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사진] 한나예 체험 참가 학생들이 제식훈련에서 경례를 연습하고 있다.

[사진] 한나예 체험 참가 학생들이 국군간호사관학교 역사관을 견학하며 설명을 듣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기본제식, 기초군사훈련 △역사관 및 모델룸 견학 △야전 군간호 훈련 △생도들과의 진로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에게 전투복의 의미를 교육하며 애국심을 고취시켰고, 야전 군간호 훈련을 통해 군의료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전 군간호 훈련에서는 붕대법과 지혈법을 교육받았다.
 
특히 생도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진로를 상담해준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학생들은 입학을 위한 요건, 준비사항 및 합격 노하우 등 생도 생활과 입시 관련 사항을 중점으로 질문했다.
 
한나예 체험에 참가한 학생대표 추민정 용문고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간호장교의 임무와 역할을 듣고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생도들과의 진로탐색 시간은 앞으로의 진로와 장래희망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국간사 학교장 강점숙 장군은 “모집이 단시간에 종료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는 ‘한나예 체험’이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간사의 특성화된 교육체계를 경험하며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한나예 체험 참가 학생들이 야전 군간호 훈련 중 지혈법 교육을 받으며 지혈대를 이용한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한나예 체험 참가 학생들이 야전 군간호 훈련 중 붕대법 교육을 받고 붕대 감기 실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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