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보건의료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개소 2주년 ---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 오픈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02 오전 10:44:1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대표 홈페이지(www.chp.or.kr)와 함께 대표 전화(1533-6960)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2021년 8월부터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 대표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는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개설됐다. 내담자의 접근 채널을 확장함으로써 상담과자문 신청을 한층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센터는 지난 2년간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에게 약 1300건의 심리상담과 더불어 법률·노무 등 전문상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병원 및 예비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권친화적 보건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보공단 최경희 보건의료자원실장은 “현장의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인권이 보호되고, 일하기 좋은 보건의료 현장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