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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코로나19 대응 공로 ‘감사패’ 수상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드는 데 최선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28 오후 04:49:00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병원장 노동영)이 서울시 강남구보건소가 개최한 ‘코로나19 위기극복 감사행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감사패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사진 오른쪽)이 노동영 강남차병원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남차병원은 3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자 최일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대응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남차병원은 확진자가 빠르게 늘었던 초기 단계에서부터 환자분류, 의료진 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 병원내 집단감염을 사전예방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병원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일반 호흡기 환자 진료를 위한 전용 외래를 설치했으며, 입원/수술 환자 대상 PCR 검사실을 운영하고, 코로나 전담병동을 가동해 고위험군 환자를 치료했다.
노동영 병원장은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인 어려움을 겪은 와중에 특히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합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