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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환자중심 스마트병원 추진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업무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27 오전 09:40:32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이사 이명균)’와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조치흠 의료원장, 한성욱 경영전략처장, 류승완 대외협력처장과 지멘스 헬시니어스 이명균 대표이사, 이희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독일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teamplay’와 최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AI-Rad Companion’ 등을 자체 개발했다.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영상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스마트 플랫폼과 AI를 이용한 환자중심의 감성병원’을 목표로 원무 스마트화, 병동 스마트화, 진단 스마트화, 물류이송 스마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환자중심 스마트병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조치흠 의료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영상촬영 및 진단 스마트화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