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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 선정돼
정확한 의료정보 제공 및 상담 --- 교육 콘텐츠 개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06 오전 10:14:56
전북대병원(원장 유희철)은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민간위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월 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7월 중 병원 내에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6년말까지 3년 6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전북지역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등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연구 정책과제 수립 수행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과 인증 사업 △지역사회 보건인력 및 의료인에 대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질환 교육 동영상 개발과 자료 보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상담서비스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소리 센터장(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은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검증된 의학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각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지역 공공보건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직접 방문또는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교육기관, 단체, 시설, 의료기관 등 어디든 방문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