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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1-21 오전 10:22:44

　경남간호사회(회장 신상춘)는 간호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거창전문대학 간호과(10월 12일), 마산대학 간호과(11월 1일), 진주보건대학 간호과(11월 9일)에서 개최했다.

　취업설명회에는 김해중앙병원, 동마산병원, 동서 청아병원을 비롯해 경남도내 15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간호부서장과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병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 대학에서 졸업을 앞둔 예비 간호사 400여명이 참가해 의료기관들의 현황과 비전, 근로조건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신상춘 경남간호사회장은 “평생직장을 찾는 취업준비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예비 간호사들이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업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병원별 급여나 승진체계, 복지혜택 등이 공개된 만큼, 앞으로 간호사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