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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개원 67주년 기념식 --- 장기근속자 표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04 오전 11:36:52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개원 67주년 기념식’을 7월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 △이념실천공모전 시상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환자가 추천하는 최고의 의사 시상 △축복기도 등이 진행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장기근속자 40년 3명, 30년 16명, 20년 13명, 10년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성실과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우리병원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다가올 70주년을 향해 비전을 되새기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가 설립했으며, 1956년 7월 2일 파티마의원으로 시작했다. 1962년 대구 동구지역에서 종합병원으로 인가받았다. ‘섬김과 돌봄으로 생명존중의 전인치유를 수행한다’는 가치선언문 아래 환자들을 그리스도처럼 섬기고 돌보는 치유사도직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