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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독려 이벤트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04 오전 11:35:55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복수경)가 ‘2023년 대전시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국가검진을 독려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2023년 건강검진 대상자와 일반건강검진·암 검진 중 한개 이상 수검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검진 후 병원 앞에서 찍은 인증사진과 장애인복지카드 사진을 대전지역장애인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에게 추가적 지원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수경 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역 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