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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7-04 오전 08:47:46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간호국(간호국장 김선영)은 제5차 N.F.C(The Nurse’s First Step at CHA) Contest 시상식을 6월 30일 개최했다.

N.F.C 콘테스트는 업무 적응에 힘쓰고 있는 신입간호사(프리셉티)와 이들을 교육시키고 있는 프리셉터 간호사들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5회차를 맞이했다.

신입간호사(프리셉티)들은 8주의 교육기간 중 있었던 자신의 경험담과 보완하거나 제안할 점을 함께 나누면서 성장의 기회를 갖고 있다. 프리셉터들은 자신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며,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강남차병원 간호교육위원회에서는 프리셉터와 프리셉티들이 접수한 지원서를 평가해, 우수 프리셉터와 프리셉티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우수 프리셉터 6명과 프리셉티 6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프리셉터들은 “이번 콘테스트가 서로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리셉티의 입장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선영 간호국장은 “오늘 선정된 우수 프리셉터들도 신입간호사 시절에는 선배간호사의 소중한 경험이 담긴 조언을 통해 성장했다”며 “프리셉터를 믿고 의지하며 잘 따라와준 프리셉티 신입간호사들이 앞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