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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통증관리 캠페인
올바른 통증 조절 관리 방법 교육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22 오후 01:59:50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늘봄나래)는 ‘2023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통증 캠페인, 통증! 참지 말고 말해요’를 개최했다. 소아동 1층 로비, 소아과 병동 및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에서 6월 12∼14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증 조절에 익숙치 않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통증 조절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에게 올바른 통증 조절을 위한 통증 안내문을 배부했다.
임연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본인이 느끼는 통증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아픈 것을 참지 말고 표현해야 적극적인 통증 조절이 가능함을 설명하고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2020년 3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질환으로 진단받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치료 중 겪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