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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소아환우들과 프로야구 관람 --- 소아환우가 시구 맡아
삼성라이온즈 선수단, 소아환우 위한 기부금 전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22 오후 01:56:28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소아환우와 함께 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행사를 6월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소아환우들과 가족, 의료원 산하 교직원 등이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시구는 소아질환을 극복한 김민경(7세) 어린이가 맡았으며, 시타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맡았다.
조치흠 의료원장은 “소아환우와 가족, 교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이 아픔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소아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경기 시작 전 기념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선수단은 ‘취약계층 소아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