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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암 극복 수기 & 그림 공모전’ 개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19 오후 02:03:20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암 극복 수기&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원 23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 극복 수기는 암을 진단받은 경험, 암 극복 사례 등 암 치료와 관련된 이야기를 형식 제한 없이 작성하면 된다. 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암 극복 그림 공모전은 14세 이하 유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8절 도화지에 모자이크, 콜라주, 색칠 등의 방법으로 포스터, 수채화 등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7월 14일까지며, 접수방법은 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7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과 보호자, 의료진의 희로애락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