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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 6개 팀 우수사례 발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16 오전 11:23:10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15회 질향상(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6월 14일 대강당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환자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매년 열린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의식 향상과 의료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
QI 활동 우수사례로 6개 팀이 구연 발표를 했으며, 최우수 사례로 소화기내시경센터가 선정됐다.
이날 발표된 6개 팀의 우수사례는 △내시경센터 약물복용 이력 및 관리시스템 구축(소화기내시경센터) △중환자 시술 준비 표준화(중환자간호팀) △영상 검사 대기시간 감소(영상의학팀) △검진 대기시간 단축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국민검진센터) △혈액내과 병동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 발생률 감소(감염관리실) △수술/시술 전 정보제공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수술간호팀) 등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QI 활동을 해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QI 사례들을 직원들이 공유해 지금처럼 수준 높은 의료 질을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