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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심뇌재활센터, 장애인 심뇌건강 증진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13 오후 03:56:54
울산대병원 심뇌재활센터가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와 6월 13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장애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재활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양동석 울산대병원 심뇌재활센터장, 오인규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장애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활동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치료 후 재활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재활 대상자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적의 진료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울산지역 장애인 대상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재활 관련 교육과 서비스 지원 협력 △장애인 돌봄 전문인력 대상 교육 등 지원에 관한 협력 △재활대상자의 정보연계 협력 등이다.
오인규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치료 및 재활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성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심뇌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기관 간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