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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유네스코 소아청소년 지원단체와 의료기술 교류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13 오후 03:56:08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유네스코 중화아동문화예술촉진회 건강교육공작위원회와 의료기술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화아동문화예술촉진회 건강교육공작위원회는 유네스코(UNESCO) 소속단체로서 40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지원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중국 내 소아 망막모세포종 환자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한 환자 등의 송출 및 의료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대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과 사공민 안과 교수, 이재민 소아청소년과 교수, 유네스코 중화아동문화예술촉진회 건강교육공작위원회 리링화 고문 등이 참석했다.
사공민 교수는 “소아 망막모세포종은 소아의 가장 흔한 원발성 안구 내 악성종양”이라며 “중국 내 환자들이 적기에 치료받는 데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