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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고교생 위한 진로 특강 --- 간호사 등 각 직종별 직원들이 강연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07 오후 03:00:27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경민고등학교를 방문해 ‘꿈길잡이톡’ 주제로 보건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6월 2일 진행했다.
경민고등학교에서는 33개 진로분야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특강을 마련했으며, 보건의료인 분야 전문가로 의정부성모병원 직원들이 초청받았다.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문희남 간호사가 ‘간호사의 진로와 전망’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 아랫줄 가운데)
약사 분야는 김진경 약제팀장, 물리치료사 분야는 유남욱 재활의학팀장, 임상병리사 분야는 한유진 책임, 방사선사 분야는 박훈 선임이 나서 해당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직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들을 직접 만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그동안 책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들었던 직업에 대해 더 상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알게 됐다”며 “실제 업무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궁금증이 해소됐고, 향후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보건의료인에 대해 학생들이 고민하고 생각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의 방향성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