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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유비플러스’와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기 연구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6-01 오후 03:20:39
건양대병원이 ‘맞춤형 의료를 위한 디지털 전환 기반의 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해 ‘유비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 장영석 의료기기융합센터 부센터장, 이기일 의료기기안전정보모니터링센터장과 유비플러스 이병권 부대표, 박경찬 전략기획실 이사, 김용남 기술연구소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 임상시험,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 및 임상정보 교류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에서 양 기관이 두각을 나타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센터가 보유한 연구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권 유비플러스 부대표는 “혁신적인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맞춤형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연구개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