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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고대 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 간호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계 임상시험의 날 맞아 수상 --- 임상시험 발전 기여 공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22 오후 05:56:20
고려대 안암병원은 임상시험센터에 근무하는 박현진 간호사가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현진 간호사(사진 왼쪽에서 셋째)는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지난 5월 16일 개최한 ‘2023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과 분산형 임상시험 모델 개발 등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현진 간호사는 안암병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전담병원들의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CRC업무 등 실무체계 구축에 헌신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을 통한 신약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후에는 박현진 간호사의 임상시험 사례발표도 이어졌다. 국가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 진행과정에서의 생생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