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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남자간호사회, “국회 통과한 간호법 공포돼야” 촉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10 오후 03:00:40

대한남자간호사회는 "국회에서 통과된 간호법이 그대로 공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남자간호사회 모형중 회장과 이사진들은 5월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이상봉 부회장, 박상수 부회장, 조성훈 이사, 이동균 이사가 함께 참여해 간호법 공포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었다.

모형중 회장은 성명을 통해 “국회에서 간호법이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해온 간호법 제정에 뜻을 같이하며, 2만8000여명의 남자간호사회 회원들은 간호법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외쳤다.

이어 “간호법을 반대하기 위해 대통령 거부권과 총파업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는 국민건강을 위한 간호법이 공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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