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대학 간호학과 ‘간호법 약속 이행 촉구’ 성명 발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10 오전 11:48:24
전라북도 5개 대학 간호학과는 ‘간호법 약속 이행 촉구’ 성명을 5월 9일 발표했다.
성명 발표에 참여한 대학은 군산간호대, 군장대 간호학과, 전북과학대 간호학과, 전주비전대 간호학부, 원광보건대 간호학부이다.
5개 대학 소속 교수와 간호대학생 300여명은 전주비전대 대강당에 모여 성명 발표식을 진행했다.
성명에서는 “여야 모두 대선과 총선에서 간호법 제정을 국민과 약속했고, 2023년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통과됐다”며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돌봄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간호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과 상식에 합당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간호사의 헌신과 희생에 합당한 처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공포가 조속히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