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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환경보호 활동 --- ‘하천 살리는 EM 흙공 던지기’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10 오전 09:35:08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하천을 살리는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5월 8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환경보호운동 ‘온생명Care’ 활동과 ESG 경영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 직원 85명이 참여했으며, 창원천에서 EM 흙공을 다함께 투척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균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공이다. 하천에 던지면 천천히 녹으면서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하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생태환경 회복을 돕는 작용을 한다.
이날 사용된 EM 흙공 400여개는 병원 ‘온생명Care’ 팀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온생명Care팀은 행사 전 함께 모여 황토와 EM균 배양액을 반죽해 공 모양으로 빚었으며, 건조와 발효를 거쳐 EM 흙공을 완성했다.
한편 창원파티마병원은 2003년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온생명 Care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보호캠페인, 잔반 줄이기, 1사1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