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간사 학교장 주관, 교직원 소통간담회 개최
국군간호사관학교(이하 국간사)가 교직원들이 일·가정을 양립하며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간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장 강점숙 장군 주관으로 다자녀(3명 이상)를 두었거나 육아시간을 활용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지난 4월 29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교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간담회에서는 일·가정 양립 지원, 육아 탄력근무, 육아시간, 자녀 돌봄휴가 등의 제도에 대해 강점숙 학교장이 직접 소개하며 적극 장려했다. 이와 함께 국간사는 자체적으로 가정친화적 문화 조성 차원에서 결혼기념일 또는 생일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소통간담회에서는 교직원들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느꼈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고민 해소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육아시간을 활용하고 있는 남성 교직원들도 참여해 육아에서의 양성평등을 실현 중인 우리 군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적극 장려
소통간담회에 참여한 정은영(소령) 교수는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고충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제도를 잘 활용 중이지만, 지휘관이 직접 장려해 주셔서 앞으로 부담감 없이 제도를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통간담회를 주관한 강점숙 학교장은 “저 역시 세 자녀를 키운 사람이라 여러분의 고충에 공감한다”며 “누구보다 육아과정을 잘 알기에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일과 가정 모두에 충실한 우리 교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군은 일·가정 양립지원제도가 잘 마련돼 있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군 지휘관들이 먼저 제도를 활용 수 있도록 제시하고,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점숙 학교장은 “학교에서도 여건과 기회를 적극 보장해 군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국간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 가족 초청 부대 개방행사 열어
국간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에는 가족 초청 부대 개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처음 학교를 방문한 가족을 위한 부대 소개 △생도회관 견학 및 XR 중증외상처치훈련 프로그램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원목 만들기 체험 △생도 예복 시착 등으로 진행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 이후에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조기퇴근시간을 부여했다.
국간사가 개최한 가족 초청 부대 개방행사에서 교직원과 가족들이 ‘원목 만들기 프로그램’(사진 위)과 ‘스티커 붙이기 체험’(사진 아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