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4-21 오후 03:59:06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의료취약계층 대상 건강강좌를 4월 18∼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에는 대전시 동구 벧엘의 집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심뇌혈관질환 증상, 예방 및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19일에는 대전시 동구 손소리복지관에서 같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예방의학과 교수)은 “이번 건강강좌가 의료취약계층의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다. 지역 심뇌혈관질환 환자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환자 집중치료 및 조기재활치료, 예방교육 및 관리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