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간호사회-안동시간호사회, 간호법 지지와 응원 ‘민트캠페인’ 펼쳐
안동시민 대상 ‘간호법은 부모돌봄법’ 홍보활동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4-19 오전 10:28:50
경북간호사회는 안동시민들에게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민트캠페인’을 안동시청 앞에서 4월 15일 펼쳤다.
이날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북간호사회(회장 신용분)와 안동시간호사회(회장 이경란) 회원들과 안동지역 예비간호사 간호대학생 4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민트는 ‘민심의 물꼬를 트며 국민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존엄돌봄, 맞춤돌봄, 안심돌봄 등 부모돌봄을 위한 간호법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안동시민들에게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임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간호법 제정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민트색으로 제작된 마스크, 양말, 머리핀, 볼펜 등의 기념품을 나눠줬다.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은 “많은 시민분들께 민트캠페인을 통해 간호법의 중요성을 알린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해 반드시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