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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울산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강화 협약
울산시환경보건센터, 울산연구원과 업무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4-12 오후 05:14:33
울산대병원 빅데이터센터(센터장 박경민)는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지호),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센터장 박재영)와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4월 12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지호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장, 박재영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장, 박경민 울산대병원 빅데이터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울산지역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구축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환경보건 정책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민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건강 등 기존에 구축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경보건 취약지역 및 건강 영향 평가를 수행한다. 울산 특성에 맞춘 환경 위험요인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분석연구할 예정이다.
이지호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장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과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향후 환경보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환경보건안전망을 확보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