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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 인공신장센터 개소 --- 투석실 경력 10년 이상 간호사 배치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4-04 오후 05:11:10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수원)이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월 29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춘근 이사장, 이동근 병원장과 천주교 수원교구 조욱현 신부, 서울아산병원 박수길 교수와 박진훈 교수, 한국의학연구소 김상묵 수원검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근 병원장은 “투석치료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진료협력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안전한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최첨단 고유량 고효율 투석기계와 투석필터, 초여과 멤브레인 정수시설 등 최적의 시설을 갖췄다. 의료진은 투석전문의와 투석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간호사들로 구성됐다. 또한 혈관외과와의 협진이 가능해 최상의 투석치료가 가능하다고 병워 측은 설명했다.
하주형 인공신장센터 원장은 “최적의 진료체계와 안전한 투석, 성의있는 진료로 환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