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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퇴원손상심층조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 기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28 오전 10:12:58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주관 ‘2022년도 제18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기록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건양대병원 의무기록팀은 매해 3000건 이상의 표본퇴원환자를 추출해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 교육과정 및 질 관리 간담회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건양대병원은 환자 안전을 바탕으로 정확한 의무기록 관리를 시행해오며,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