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는 제6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3월 25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고, 간호법이 반드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또한 임원선거를 통해 새 회장으로 황순자 중앙병원 간호부장(사진)을 선출했다.
황순자 회장과 함께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김정연(제주한라병원 간호국장) △제2부회장 = 강군생(제주관광대 간호학과 교수)
△이사 = 강은실(서귀포의료원 간호과장) 고경순(중앙병원 간호차장) 고영주(한국병원 간호부장) 고해진(한마음병원 간호과장) 박창승(제주한라대 간호학부장) 양영미(제주대병원 간호과장) 문애순(제주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장/하귀초등학교 보건교사) 김명재(제주특별자치도보건간호사회장/서귀포보건소장) 오은주(제주특별자치도보건진료소장회장/광령보건진료소장) 제주특별자치도병원간호사회장(선출 예정)
△감사 = 최은희(제주제일요양병원 간호부장) 채경숙(제주한라병원 간호부장)
총회에서는 건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대독), 김광수 교육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과 이상봉 의원, 이경심 의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부위원장과 정민구 의원,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의 의원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모범간호사 표창 등 회원들을 포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