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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지지와 응원 “민트천사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시작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22 오후 05:46:47

간협, 간호법 민심대장정 전국 순회 캠페인 펼친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민트천사 1·2호 요청

“민트천사가 되어주세요!” 간호법 제정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민트천사 캠페인 민심대장정’이 시작됐다.

대한간호협회는 ‘민트천사 캠페인 민심대장정’ 발대식을 3월 22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개최했다.

‘민트천사’는 ‘민심의 물꼬를 트며 국민과 소통하는 간호천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건강과 의료시스템이 민트색처럼 희망차고 생기있게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캠페인 발대식에는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서울지역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흰색 상의에 민트색 마스크 및 스카프를 착용하고, ‘간호법 제정’ 및 ‘간호법은 부모돌봄법’ 글귀가 쓰인 피켓을 들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을 통해 “돌봄의 가치가 날로 부각되는 고령화 대한민국에서 우리 부모님들을 ‘존엄돌봄’ ‘맞춤돌봄’ ‘안심돌봄’으로 살펴드려야 한다”며 “대한간호협회와 전국의 50만 간호사들은 오늘 이 순간부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간호법이 부모돌봄법’임을 알리는 민트천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우리가 민트천사다”라고 힘차게 외치며,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염원했다. 이어 간호사들이 한 명씩 릴레이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299명의 이름을 가나다 순으로 호명하면서, “민트천사가 되어주세요”라고 함성을 외쳤다.

이어 대한간호협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각각 민트천사 1호와 2호가 되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간호사 출신 최연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해 간호법 제정을 지지하며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민트천사 캠페인 민심대장정은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우선 코로나19 최대 격전지였던 대구를 찾아가며, 부산, 대전, 광주, 인천으로 이어진다. 이후 각 지역으로 계속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각 지역의 시도간호사회에서 민트천사 캠페인을 이끌어 나가며, 민트천사 인스타그램 릴레이, 부모님께 민트색 양말 신겨드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펼치며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으로 이동해 수요집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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