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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소장회 2023년 총회 --- 새 회장에 김영남 보건진료소장 선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20 오후 04:34:48
보건진료소장회는 제3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3월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고, 새 회장에 김영남 현 제1부회장(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보건진료소장, 사진)을 선출했다.
김영남 신임 회장은 “보건진료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회원들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보건진료소장회를 역동적인 조직으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과 함께 제1부회장으로 유정임 보건진료소장(충남 부여군 신리보건진료소), 제2부회장으로 이정은 보건진료소장(전북 진안군 평장보건진료소)을 선출했다.
또한 감사로 임정미 보건진료소장(경기 이천시 도암보건진료소)과 허근 보건진료소장(경북 군위군 대율보건진료소)을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건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으며, 시상식에서는 간호인상과 봉사상 등 회원들을 포상했다. 대의원들은 보건진료소를 주제로 한 교육극을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