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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및 건강보험검진센터 확장 개소
원스톱 검진체계 구축 --- 검진 전문성 및 환자 편의성 향상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15 오후 03:36:16
명지병원은 종합건강진단센터 및 건강보험검진센터를 확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는 MRI를 제외한 모든 영상장비를 한곳에 구축해 원스톱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CT와 초음파, 내시경, 맘모그래피 등 장비를 추가 도입해 검진시간도 단축시켰다. 또한 5개의 내시경실과 11개의 회복실에 전담 전문의를 배치했다. 스마트 RFID(자동인식장치) 시스템을 도입해 전 검사과정을 자동으로 관리함으로써 검사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검진 프로세스 운용이 가능해졌다.
건강보험검진센터인 숲마루는 수검자 중심으로 공간을 재배치했다. 접수에서 대기, 검사까지 동선을 간소화하고, 편백나무 소재로 대기공간을 꾸몄다.
이왕준 이사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건강진단센터와 숲마루의 확장공사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건강검진센터로 거듭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임상데이터를 R&D에도 활용하는 등 건강검진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