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 ‘근거 기반 의학지식 확산’ 협약 --- 올바른 건강정보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것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09 오전 10:45:33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은 헬스케어 플랫폼 ‘위뉴’(대표이사 황보율)및 디지털치료제 스타트업 ‘오디엔’(대표이사 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근거기반 의학지식 확산’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장려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경희의료원 의료진의 의학정보를 위뉴에 제공하고, 위뉴는 이를 통해 카드뉴스 형식의 컨텐츠를 제작한다. 오디엔은 내분비대사질환 영역의 디지털 치료제에 관련 의학정보를 탑재해 사용자 맞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은 “인터넷에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아 아쉽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바르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율 위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의학용어나 의학지식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올바른 헬스케어 콘텐츠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열 오디엔 대표이사는 “내분비대사질환 관리를 위한 고품질의 디지털 치료제를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