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06 오후 02:57:49

창원 the큰병원(대표원장 김경범, 간호부장 임선미)은 ‘유기견을 위한 수건·담요 기부 캠페인’을 열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병원 임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은 수건과 담요, 패드, 개 옷 등을 각자 기부해 총 167점의 물품을 모았다. 이를 깨끗하게 세탁한 후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내 창원유기동물보호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강종순 축산과장과 동물보호팀 배희성 팀장, 창원 the큰병원 김경범 대표원장, 하대원 기획부장, 임선미 간호부장, 홍광숙 물리치료과장, 황영은 원무과장, 백경희 홍보과장 등이 참석했다.

임선미 간호부장은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헌 수건과 담요가 유기견에게는 포근한 안식처가 될 수 있다”며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세상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