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의료질 향상 경진대회 개최 --- 우수활동 성과 공유 및 시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31 오후 05:08:12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의료질 향상을 위한 PI(Performance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병원 PI실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7개 팀이 구연 및 포스터 부문에 참여해 의료질 향상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구연 부문 대상은 유해화학물질관리TFT의 ‘유해화학물질관리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만들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유해화학물질 입고 프로세스 재정비 △유해화학물질관리 전산 개발 △물질별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록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그 결과 유해화학물질 정보 접근성 강화, 안전보건 조치 이행 등의 효과를 얻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내시경센터의 ‘안전한 내시경기기 관리를 통한 오류 감소 개선활동’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간호팀의 ‘환자 중심의 체계적인 설명 강화 프로세스 개선’ 및 영상의학팀의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이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 대상은 의료정보팀의 ‘EMR 작성 교육 영상 제작을 통한 만족도 향상 활동’이 수상했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업무향상 활동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질 개선에 최선을 다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환자중심병원 실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