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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맹추위에도 ‘간호법 제정 1인 시위’ 이어져
간협 “국민의힘은 즉각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하라” 촉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26 오전 11:53:01
대한간호협회는 한겨울 맹추위 속에서도 국회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간호법 제정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는 지난 2021년 12월 10일 시작된 이후 계속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는 1인 릴레이 시위 주자로 대한간호협회 임원과 전국 지부 및 산하단체 회장단이 나서고 있다.
최강 한파가 닥친 1월 25일 국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 주자로 나선 대한간호협회 유재선 이사(사진)는 “국민의힘은 대선과 총선에서 국민과 약속한 간호법 제정을 즉각 이행하라”면서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독단적으로 간호법안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로 회부한 것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간호법을 더 이상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즉각 간호법 제정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간호법 제정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는 국회 정문 1문 및 2문 앞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시간 동안,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1인 릴레이 시위에 사용되는 대형보드에는 ‘간호법 제정 국민의힘은 즉각 이행하라’는 문구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 약속 내용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