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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로봇수술 1500례 달성 기념식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25 오후 04:48:26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다빈치 로봇수술 1500례를 돌파해 1월 20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2018년 첫 로봇수술 이후 5개월여 만에 100례를 돌파했다. 20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했으며, 5년여 만에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
건양대병원은 로봇수술을 도입하기 전부터 외과분야 의사들로 구성된 ‘로봇수술연구회’를 조직해 기반을 다져왔다.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의사를 선발해 수술에 투입했으며, 로봇수술 전담간호사와 수술 코디네이터 등으로 이뤄진 전문팀을 구성했다.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술기에 대한 연구와 적용 질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