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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20 오후 03:01:17
동국대 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은 ‘제18회 QI 경진대회’를 1월 19일 개최했다.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 만족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노력한 QI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부서를 포상했다.
QI 경진대회에는 QI위원회 운영위원들의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의 우수사례가 구연발표됐다. ‘환자 경험 및 프로세스 개선’ 부문 4개 팀과 ‘환자안전’ 부문 3개 팀이 선정됐다. 또한 10개 팀은 포스터를 전시했다.
구연발표 대상은 병원장 이하 주요 보직자들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대상은 ‘HIS항생제 피부반응검사 지침 개정에 따른 업무개선 활동’ 주제로 발표한 ‘동국 FDA팀’이 차지했다.
포스터의 경우 직원식당 앞에 전시한 후 교직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팀을 시상했다. ‘외래고객 응대 및 업무 매뉴얼 개선을 통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주제로 전시한 ‘지금 우리 외래는 팀’이 최우수 포스터에 선정됐다.
권범선 병원장은 “해가 갈수록 QI 활동 주제가 다양해지고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및 환자경험 평가와 관련한 주제들이 많았고, 질 향상과 환자안전뿐만 아니라 병원 평가 준비를 위해 직원들이 애썼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