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아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 ‘질병관리청장 표창’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17 오후 03:13:31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손정아 간호사가 국가 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업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손정아 간호사는 ‘온열·한랭 질환 감시체계 운영 및 구축’ 등에 적극 참여하고, 관할 보건소 및 유관기관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온열 및 한랭 질환 환자 발생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일 보고 및 사례 보고, 사망자 조사에 적극 협조했다.
손정아 응급의료센터 간호사는 “교육을 통해 온열·한랭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등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