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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추진:2022 결산] 간호법이 필요해, 대국민 홍보활동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13 오후 02:33:57

SBS 일요특선 다큐 ‘간호법 필요성’ 조명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해, 초고령사회 대비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지상파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됐다.

SBS 텔레비전은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291회 ‘돌봄과 간호, 우리의 미래를 지켜줍니다’ 편을 10월 9일 방영했다.

이번 다큐에서는 지방 보건의료 인프라 붕괴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현실을 짚어보고, 제대로 된 간호돌봄체계를 만들기 위해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담아냈다.

다큐를 관통하고 있는 주장은 국민들이 어느 지역에서 살고 있던 누구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야 하며, 고령층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 간호 관련 법령 연혁, 간호법 제정안 발의 및 추진 경과, 간호법에 대한 가짜뉴스 바로잡기 등을 다뤘다. 대한간호협회가 국회 앞에서 펼치고 있는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집회를 소개했다.

간호법안을 발의한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국회의원(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과 최연숙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연구원,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들을 인터뷰했다. 간호법 제정을 염원하는 간호사들의 목소리와 간호법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도 전했다.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과 사무총장이 간호법의 필요성을 역설한 메시지를 소개했다.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 --- 간호법 필요성 공감 확산

대한간호협회가 대국민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한 ‘간호사 안티고네’ 극낭독회가 9월 15일 부천극예술공간에서 열렸다.

‘간호와 돌봄이 필요하다면 간호법 제정’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중앙대 예술대학원의 후원, 극단 얘기의 협찬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과 예비간호사 간호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연기했으며, 코러스로 경기도 부천시간호사회가 특별출연했다.

‘간호사 안티고네’는 그리스 극작가 소포클레스의 ‘테베 3부작’ 중 하나인 ‘안티고네’를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에서 오이디푸스의 딸인 안티고네는 크레온왕의 명령을 어기고 오빠 폴리네이케스의 시신을 거둔 죄로 형벌에 처해진다. 시대를 초월해 세계 각국에서 재해석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간호사 안티고네’에서는 부당한 명령과 억압에 저항하면서 끝까지 인간돌봄의 가치를 지킨 안티고네에게 우리나라 간호돌봄의 현실을 투영했으며, 의료법의 한계 속에서도 책임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담아냈다. 안티고네의 대척점에 서 있는 크레온은 의료법만을 고집하는 모습으로 풀어냈다.

한편 극낭독회 공연에 이어 ‘간호사 안티고네 토크쇼’가 9월 28일 진행됐다.

 

광화문에서 ‘간호법 제정’ 홍보영상 만나다

서울 광화문에서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홍보영상이 송출됐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 홍보영상을 제작해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옥외 전광판에 8월 29일부터 게시했다. 홍보영상은 하루 128회 송출됐다.

홍보영상은 △국민건강을 위해 간호법 제정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법 제정 △간호와 돌봄이 필요하다면 간호법 제정 등 3가지 메시지로 구성됐다.

특히 광화문광장 어디서나 눈에 띌 수 있게 가독성을 높이고, 한 번만 봐도 깊이 각인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 바탕색을 강렬하게 대비시키고 모션 효과를 잘 살려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추석 귀성길 시민 배웅 ‘간호법’ 홍보

대한간호협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배웅하면서 건강한 한가위를 기원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간호법 제정을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임직원들은 9월 8일 오후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광장에서 간호법 제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 ‘간호법 제정!’ 글귀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KF94 마스크 1만장과 간호법 홍보물을 배포했다. 마스크에는 ‘국민건강을 위해 간호법 제정’이란 문구를 넣었다.

홍보물에는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간호와 돌봄을 제공하겠습니다’ 제목 아래 △간호법은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정립하는 민생법 △간호법은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한 법 △간호법은 간호와 돌봄 중심의 지역사회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법임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을 위해 간호법 제정,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 문구를 인쇄한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올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며 “간호법 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간호법 홍보영상, 전국 주요 도시 전광판 송출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주요 도시 17개 전광판을 통해 ‘간호법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전 국민 대상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간호법 홍보영상’은 10월 1일부터 송출됐다.

대한간호협회는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옥외 전광판에 8월 29일부터 게시한 ‘간호법 홍보영상’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됐다.

홍보영상은 △국민건강을 위해 간호법 제정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법 제정 △간호와 돌봄이 필요하다면 간호법 제정 등 3가지 메시지로 구성됐다.

간호법 홍보영상이 송출된 17곳은 다음과 같다. △서울=광화문, 강남역 △부산=진구 중앙대로 △대구=수성구 범어네거리 △광주=신세계백화점 앞 밝은안과 빌딩 △대전=대전역 △울산=중구 학성사거리 △경기=수원역사 △강원=춘천 강원일보사 △충북=청주 무심천 신한은행 건물 △충남=천안터미널 옆 민현빌딩 △전북=전주경기장 네거리 △전남=순천 청암대 △경북=구미 형곡네거리, 인동네거리, 터미널네거리 △경남=창원 엘지베스트샵 창원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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