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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제6대 박용수 병원장 취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03 오전 10:42:27
미즈메디병원은 제6대 박용수 병원장 취임식이 1월 2일 열렸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노성일 이사장, 노영호 기획조정실장, 전진동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임 장영건 병원장의 이임식이 함께 열렸으며, 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박용수 병원장은 1992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2001년부터 미즈메디병원에서 재직했다. 산부인과 주임과장, 진료부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자궁근종·자궁내막증 치료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박용수 병원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병원을 훌륭히 이끌어주신 전임 장영건 병원장님과 미즈메디병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진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마음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일 이사장은 “박용수 신임 병원장은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병원의 발전을 이끈 검증 받은 리더”라며 “신임 병원장과 함께 존중과 협력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