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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강원대병원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의료지원 공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02 오전 10:21:04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의 이성자 간호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성자 간호사는 발달장애인 전담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다.
이성자 간호사는 발달장애인의 병원 이용 시 진료 예약 및 안내, 타과 협진, 유관기관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성자 간호사는 “앞으로도 강원도내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선정돼, 발달장애인의 진료 편의성을 위해 전담 코디네이터를 두고 다학제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점병원 내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응용행동분석을 기반으로 중증 발달장애인의 문제행동을 개선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등 발달장애 전문 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