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022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 보고회’를 12월 28일 국회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 해 진행된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 성과 등이 발표됐으며,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2015년 9월 1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는 의료법 제60조의3에 근거해 간호인력의 취업연계, 경력개발, 이직방지 지원, 구인기관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졸업예정자부터 간호관리자까지 커리어 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앙센터와 전국 10개 권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사업성과 보고
○이날 발표된 사업성과 보고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5만1547건의 온·오프라인 재취업상담이 이뤄졌으며, 유휴간호사 1162명이 재취업교육을 받았고, 758명의 유휴간호사가 재취업에 성공했다.
재취업상담 건수는 지난해 보다 5.06% 증가했고, 재취업교육자 수는 지난해보다 10.6% 늘었다.
또한 예비간호사 1만642명이 진로교육을 받았다. 진로교육에서는 지역 내 우수병원 소개 및 진로설계, 면접전략 등이 온·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간호사 510명이 간호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611명은 실습지도자 양성교육을 받았다. 신입 및 경력간호사 1431명이 이직방지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신입·재직·유휴간호사 1682명이 실기교육에 참여했다.
○간호사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 홍보사업도 소개됐다. 간호사 인식개선 영상이 KTX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호남선, 전라선을 통해 한 달간 상영됐다. 간호사 인식개선 포스터가 전국 의료기관 3817곳에 배포됐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도 진행됐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김의경 센터장은 “비대면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담이 5만건을 넘어섰다”며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는 유휴간호사의 재취업 성공을 위해 본인 주거지와 의료기관 선호도를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간호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널스센터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협력 의료기관, 우수 교육생 등 시상
이날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국내 우수협력 의료기관 18곳, 재취업 성공 간호사 우수교육생 18명,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 수상자 10명에 대해 시상했다.
○국내 우수협력 의료기관 = △강북힘찬병원 △포레힐요양병원 △원주의료원 △부산부민병원 △좋은삼정병원 △남산병원 △포항의료원 △부평세림병원 △중앙병원 △하남성심병원 △전주병원 △대전우리병원 △제천명지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강일병원 △SG삼성조은병원 △부부요양병원 △분당차병원 등 18곳이다. 무순.
○재취업 성공 간호사 우수교육생 = △홍익병원 김지현 간호사 △서울은빛요양병원 정옥현 간호사 △강원도재활병원 이예슬 간호사 △강림요양병원 조귀화 간호사 △동아대 대신요양병원 신미순 간호사 △성요셉요양병원 정은경 간호사 △김천의료원 지윤미 간호사 △도화요양병원 이명숙 간호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 김수정 간호사 △상그릴라요양병원 오신옥 간호사 △전주병원 손명숙 책임간호사 △유성웰니스재활병원 김옥자 간호사 △아이엠병원 오성여 간호사 △분당러스크재활병원 백수경 간호사 △푸른요양병원 최명숙 간호사 △한사랑요양병원 주현미 간호사 등 18명이 선정됐다. 무순.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 수상자 = △도화요양병원 이명숙 간호사 △수성대 허정욱 예비간호사 △중앙보훈병원 안은주 간호사 △평촌초등학교 김정선 간호사 △수성대 박상언 예비간호사 △중앙보훈병원 조은정 간호사 △홍익병원 서명임 간호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영민 교육전담간호사 △좋은강안병원 신지민 교육전담간호사, 오경주 간호사 등 10명이다. 무순.
국회의원들 참석해 간호사 격려
○이날 사업성과 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이수진 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최영희 의원, 최연숙 의원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정춘숙 위원장,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기윤 국민의힘 간사,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은미 의원(정의당)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모든 간호인력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2023년에는 새로운 사업을 통해 간호사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보다 더 높이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