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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신속한 응급구조 활동 공로 인정받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21 오후 03:57:19
강동경희대병원(병원장 김성완)이 ‘제16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재난의료지원팀(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응급의료인의 연대 및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현장출동 요청이 있을 때 10분 이내 출동한다. 환자 분류, 처치 및 이송반 역할을 맡아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응급의학과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및 행정직원으로 구성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신속한 출동 및 응급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성혁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난거점병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