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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치매관리 활성화 앞장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14 오후 04:49:55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12월 13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 워크숍’에서 치매관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하고,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승훈)’를 2013년 개소했다.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치매 인식개선 사업, 뇌 건강 증진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백새총명학교’를 운영하며, 경도 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환자의 인지훈련과 치매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수탁 운영을 맡았다.
명지병원은 치매관리 전문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지역사회 전문인력 대상 치매 심포지엄 △치매아카데미 △노인장기요양보험 치매전문교육 △치매인지재활 온라인교육 △치매인지재활 도서발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구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민간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발족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 인식개선에도 앞장서며 치매극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