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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진료협약 체결 --- 원활한 진료협력으로 공동발전 도모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14 오후 04:33:45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신현대)이 세브란스병원(원장 하종원)과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월 13일 열린 협약식에는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신현대 병원장, 송희정 진료처장, 안명진 사무국장, 김현정 기획조정실장, 이신숙 간호부장, 이기수 진료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는 홍그루 진료협력센터 소장, 김경선 진료협력센터 팀장, 권미연 간호사, 한은비 간호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원활한 진료협력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했다고 밝혔다.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진료 및 정보교류, 의료 질 및 경영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임상의학, 의료기술, 진료지원과 관련된 세미나 및 학술회의에도 상호간 자유롭게 참여하기로 했다.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은 첨단시설과 시스템이 구축된 최고의 병원인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병원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든든한 체계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최고 수준의 의술과 전통을 가진 세브란스병원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