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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본원·분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 ‘사랑과 희망의 불빛’ 밝혀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13 오후 04:24:23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용연), 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박용욱)이 ‘사랑과 희망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본원과 분원은 입원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트리 점등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의료진들과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남대병원 대외협력실은 안영근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을 12월 6일 열었다. 화순전남대병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도 환자와 직원의 건강과 소망성취를 기원하며 트리 점등행사를 가졌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불을 밝혔지만,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어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환하게 점등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환자와 지역민 모두 건강하고 힘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